강화약쑥 받았어요.
받자마자 지퍼백 열어봤는데 쑥향이 진한게 향이 너무 좋네요.
향이 독하지 않고, 부드럽고 진해요.
주전자에 넣고 끓여서 쑥차 우려내서 오늘 냉장고에 넣을 물 가득 만들어 놨어요.
쑥을 많이 넣고 끓였는데,신랑이 쓰다고 하네요.
저는 쓴맛이 좋아서 맛있는데 , 담엔 신랑 위해서 좀 약하게 끓여야 겠어요.
전에 집에 있던 쑥 생각하고 분량을 넣었는데
강화약쑥은 집에 있던 쑥보다도 쑥물이 굉장히 진하게 빨갛게 많이 우러나네요.
이런점 생각해서 물 끓이실 때 주의 하시면 좋을 듯해요.
몸도 따뜻하게 해주고 항암효과도 있다고 하니까, 그리고 강화약쑥은 효소도 들어있다고 하니
계속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.
자궁에도 폐에도 좋다고 하니까 저한테 너무 좋을 거 같애요.
항암효과 있다고 하니 신랑에게도 계속 물로 먹게 하려구요.
쑥차 한잔 하면서 쑥물로 좌욕도 했는데, 좌욕후에 몸이 따뜻한 여운이 오래가서 참 좋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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